불완전판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DLF(파생결합펀드)를 불완전판매하여 논란이 있었고, 대규모 환매 중단으로 논란을 빚은 라임자산운용도 불완전판매 의혹을 받고 있다.
불완전판매란?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과 투자 위험성들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누락했거나 허위ㆍ과장하여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불완전판매로인한 손실은 투자자는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소송이나 화해, 조정, 중재 등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투자금 전액을 보상받기도 어려울 뿐더러 불완전판매 입증 책임을 피해자가 입증해야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은행은 AI를 사용하여 불완전판매를 걸러내는 시스템을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한다. 사람이 하던 투자상품 점검 업무를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통해 검토하는 방식이다.
AI를 도입해 반복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여 불완전판매에대한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이든다.
출처 : 농협은행, AI로 불완전판매 걸러낸다